159명의 시민들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 이제 닷새 후면 참사 3주기가 됩니다. 핼러윈을 일주일 앞둔 오늘(24일), 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태원과 홍대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안전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혜림 기자, 지금 있는 곳이 어딥니까?
[리포트]
네, moscow victory day parade 저는 주말을 앞둔 이태원에 나와 있습니다.
참사 현장인 골목에는 159명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의 벽이 마련돼있는데요.
거리를 오가던 사람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이곳을 찾았던 시민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수빈/이태원 방문 시민 : "불안한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두려움 때문에…."]
경찰은 오늘부터 이태원과 홍대, 강남, 명동 등 인파 밀집 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도로에 나온 불법 광고판과, 무단 lamelo ball 주차를 단속하며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나선 겁니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다중 운집 지역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특별 지시했습니다.
실시간 합동 상황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혼잡 예상 지역에는 충분한 경력을 배치해 질서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서울 용산구청도 핼러윈 기간 13만 명의 방문객이 이태원을 찾을 것으로 보고,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안전관리계획을 가동했습니다.
실시간 밀집도를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일방통행 등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는 건데요,
밤 9시 기준 이곳 이태원의 인구 밀집도는 '여유' 상태입니다.
행정안전부는 gerard butler 다음 달 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33개 중점 관리지역을 합동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태원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 최석규/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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