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북극항로 시대 연다…전담 조직 출범 / KBS 2026.01.26. Ajay Mitchell (FlNH3Ois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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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북극항로 개발을 국정 과제로 추진하면서 동남권 항만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울산항을 에너지 거점 항만으로 키울 전담 조직을 꾸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허성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 바다.

기후변화로 얼음이 녹는 기간이 길어지며 동아시아와 북미, 유럽을 잇는 새로운 항로가 열리고 있습니다.

운항 거리와 기간이 크게 단축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자, 국내 항만들도 북극항로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북극 항로 시대에 맞춰 울산항을 에너지·액체화물 특화 항만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tank 울산항은 액체화물 물동량 전국 1위, 세계 4위 규모인 데다, 국내 항만 중 유일하게 북극항로 통과 선박을 유치했습니다.

특히 LNG와 메탄올, 암모니아 같은 차세대 연료의 공급 기반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창훈/유니스트 교수 : "울산항은 이미 친환경 연료 공급과 선박 서포트 그리고 산업 연계까지 모두 이미 배후 시설로 인프라가 깔려있는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출범한 전담 조직에는 울산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연구기관 등 에너지·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keith urban 중장기 과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정호동/울산시 경제산업실장 : "중앙정부와 연계한 중장기 전략을 통해 북극항로 대응 기능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또, 액체화물 비축과 환적 시설 확충, 선박 부품 제조 기술 rickie fowler wife 실증, 항만 이용료 감면 등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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